하야니
하야니 · 글쓰기를 좋아하는 顾客(고객)입니다.
2023/01/24
부모님께 세뱃돈을 받을 나이를 벗어나면 이제는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사드리는 것 보다는 10만원 정도의 용돈을 쥐어 드리는 것이 서로 마음이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저의 딸은 가끔 친정 엄마를 보러 온다고 하면 빈손으로 와서 갈 때는 꼭 지갑에 들어 있던 현금을 다 빼 주고 갑니다.  받아야 하는 엄마는 좀 황당하지만 옷이나 화장품 등을 사주는 것 보다는 현금을 주고 가는 것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딸 혼자서 이번 설에도 왔길래 미역 넣은 떡국을 끓여서 같이 맛있게 먹고 쉬고 있는데 사위가 비싼 패딩을 하나 사서 오후 늦게 집에 왔어요.  하지만 옷이라는 것이 눈 대중으로 사이즈나 색깔을 맞춘다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까?  어머님 선물입니다 라고 주는데 많이 당황을 했어요. 열어보니 아이보리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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