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8
2022/10/08
문체부 규정에 정치적 의도가 있는 작품은 안된다고 되어 있긴 한데, 이런 규정 자체가 좀 애매하고 적절한지 의문이 듭니다. 공모전을 열면서 굳이 이런 제한을 가하고, 그 제한을 명분으로 수상을 취소하거나 해당 단체에 불이익을 주는 것이 적절할까요? 만화라는 특성 상 풍자가 담기는 것은 자연스러운데 정치가를 풍자했다고 수상 자격이 없이지는 것이 맞을까요?
저도 저와 다른 생각이 풍자의 형태로 표현되는 것을 보면 불쾌한 생각이 들고, 그 풍자가 적절한지 시비를 걸고 싶어집니다. 그렇지만 그런 감정과 별개로 자기 생각과 다른 정치적 표현에 대해서는 관용적인 태도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그 불쾌함 때문에라도 우리의 감정을 어떤 명분으로 정당화하는 일은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상작 선정이 적절했느냐에 대해서...
저도 저와 다른 생각이 풍자의 형태로 표현되는 것을 보면 불쾌한 생각이 들고, 그 풍자가 적절한지 시비를 걸고 싶어집니다. 그렇지만 그런 감정과 별개로 자기 생각과 다른 정치적 표현에 대해서는 관용적인 태도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그 불쾌함 때문에라도 우리의 감정을 어떤 명분으로 정당화하는 일은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상작 선정이 적절했느냐에 대해서...
궁금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대해 배우고자 노력하고, 깨달아지는 것이 있으면 공유하고 공감을 구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