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10/07
저의 몇 안 되는 절친 중에 꽃 집을 운영하는 친구와 목수 친구가 있습니다.
그 목수 친구는 언어적 재능이 있는 사람입니다. 혼자서 그 어려운 헤리포터를 읽으며 영어를 배운 친구고, 글 또한 잘 씁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엔!

그런데 꽃 집 친구는 제 글 보다는 목수 친구의 글을 좋아하는데,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 친구의 글을 읽으면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 친구 말에 저도 물론 동감합니다.
( *˘╰╯˘*)

잘 읽히고,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도 할 말은 다 합니다.
물론 저처럼 만날 이렇게 머리 복잡한 주제가 아니라, 텃밭이나 자기 일처럼 일상적이고 편한 주제를 선택했기에 더 그런 것도 같습니다.
그럼에도 분명 그 친구의 글을 술술 읽히는 '맛'이 있습니다!

글을 잘 쓰는 것에는 분명 주관적 기준을 넘어서서 어느 정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준'이라는 게 있다고 봅니다. 글쓰기의 역사 자체가 오래 되었기에 기준이 있다고 하는 것도...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533
팔로워 94
팔로잉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