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10/11
항상 나이 듦과 늙어 간다는 것에
따라 붙는 말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가 아닐까? 해요.

그래요...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저도 한 살 한 살 먹어보니
숫자에 불과 한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그럼에도
한 편으로는
그런 거 같애요.
내 나이가 적지 않음을
인정하고
나에게 무리가 되지 않은 내에서
운동도 하고
이제 챙겨 먹어야 하는 영양제도 챙겨 먹고...
그러면서 
지금의 나를 즐기며 사는 것이
좀 덜 늙는 거 같아요...
80이 넘은 연세에
수술이 쉽지만은 않으셨을 텐데
빠른 쾌유를 빌고
비가 온 뒤에
일교차가 크네요.
작은 병이 큰 병 된다는데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우리 건강하게
나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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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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