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 찍어 먹은 관객 이야기를 보니

예전에 러브 라이브 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에 상영에서 일어난 사건이 하나 떠오르네요 

“이거 좀 먹어봐!” 러브라이브 극장 햇반 투척 사건 - 국민일보 (kmib.co.kr)

주인공들이 뉴욕에 갔다 밥이 그리워서 투덜거릴 때 밥 먹으라고 스크린에 햇반을 던져버린 사건이었습니다. 
오타쿠가 개념을 놓고 산다는 인식 때문에 그냥 점잖게 즐기는 사람도 도매급으로 취급 받아 불쾌했는데 그런 비매너는 사람을 당황스럽게 하더군요.

그리고 이건 제가 직접 겪은 일인데....
동대문 메가박스점으로 러브라이브 극장판을 보러 갔었습니다.
거기에는 일반 상식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영화를 보더군요.
소위 말하는 오타쿠들만 대부분이라서 작품에서 노래가 나오면 같이 부르고 맨 앞에서 춤을 추고 캐릭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