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7/31
산악가족 화이팅 !!! 
와~ 11시간의 등반.. 것도 아이들이랑!! 
아이들도, 부모도 정말 보통 정신으론 해낼 수 없을 듯 합니다. 
너무 대단하고 고생 많았어요!!! ^^ 

무거운 가방을 짊어지고 숨이 턱까지 차 오르는 느낌
힘들게 오르며 곳곳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꽃과 경치
뱃속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꿀맛 같았던 라면
비 내리는 어둠속에서의 긴장감 

모두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입니다.
아이는 어제 훌륭한 부모님 덕에 귀한 것들을 보고 많이 배웠을 거에요.  
존경스러워요!! 

저도 동네 산 부터 올라가 볼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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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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