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몽
라몽 · 호기심쟁이
2022/03/17
이 글을 보다보니 저도 처음 연봉협상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나름 준비를 많이 해갔다고 생각했는데 몇십년 경력의 상사 앞에서는 먹히지 않더라고요.

첫 연봉협상때는 원하는 금액도 제대로 말 못하고 우물쭈물 하던 풋풋한 시절이 있었네요 ㅎㅎ 

지금은 저도 나름 짬(?)이 생겨 원하는 금액보다 높게 불러버린답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한번, 두번 하다보니 노하우가 생기네요.

그래도 첫 연봉협상때부터 15%면 만족할만한 협상이셨을 것 같아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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