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03/18
그러네요.. 산다는 것은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것이네요
오징어게임처럼 하루하루 살기 위해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중입니다.

매일 아침 재수하는 아이 아침밥 챙겨주기, 고딩 둘째 학교 보내기(여기에는 더 작은 미션이 많이 있으나 나열하지 않겠습니다. 요즘 제가 제일 힘들어 하는 미션입니다), 남편 아침챙겨주고 도시락도 싸주기(코로나때문에 도시락을 싸 가네요.. 코로나 끝나길..)
건조기에서 빨래 꺼내서 개기, 남편 와이셔츠 다려주기, 설거지하기(식기세척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수건 정리하기 등등...
이런 미션을 다 마쳐야  저도 아침밥을 먹고 회사로 출근이 가능하네요

전  오늘도 아침미션 잘 마치고  회사 오전 업무 미션도 거의 다 끝나갑니다.
그런데.. 
오후 미션과 저녁미션도 통과해야 오늘이 끝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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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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