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전 철학관을다닙니다..다들다니시나요? by 임주연

륀맘💕 · 딸하나보며사는맘입니다^^;

2022/03/22

제가 과거를떠올리며 한자한자적으니 두통이 밀려오고있네요^^; 잊고싶은기억이라서.. 얼룩소에 적은거다합치면..책한권이 나올듯해요 ㅋㅋ 창피하기도하고..여러감정이 드네요.. 전 노처녀때 친구들과 결혼이궁금해서 철학관을 다녔죠 1년1번?근데 다늦게하라더라구요 짝아니라고..이혼한다고..조카를엄마랑같이키워서 정말 여자애들이 예뻐했거든요 실망하며...그저돈벌고 선보고.. 그러다가..이미결혼약속하고 궁합보니..매일싸운다고..견원지간이기도하고..근데이유는 시어머니가 가운데베개에누워같이잔다고ㅠ보인다고.. 설마했는데..완전ㅠ실제였죠..리얼.. 해년마다 너무힘들고 답도못찾고 죽을거같아 달려가면 저보고참으라고..가여워하시며돈도안받은적도..(너돈없지?알아채시고..진짜비상금바닥이었거든요) 눈보라헤치고 날아가도 울면서 나오기도하고^^; 이미결혼해서 애낳고 왜자꾸오냐고 ㅋ 작년이 완전이혼수가득이래서..전작년이 거의 죽은듯이 ㅋ아이지켜야하니깐요 ^^;그리고드디어 초딩입학하구 4월에 철학관가려구요.. 험난하다...

임주연 · 내려놓기, 주님과의 동행

2022/03/23

답글: 전 철학관을다닙니다..다들다니시나요?

생활/사건사고+4

많이 힘드시죠? 저도 결혼하고 10년즘 되었을때 저도 많이 우울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이또한 지나가리란 말도 있잖아요.?^^ 결국 나의 생각이 나를 일어나게도 좀먹게도 하는것같아요~^^
항상 좋은생각 좋은 다짐 긍정적인 만남을 하려고 노력하다보면 어느덧 그때의 그 고통이 꼭 나의 마음의 성장에 나쁘지 않았다는생각을 하게 될거에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