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것이 모든 것을 가로 막을 이유가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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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 May spring come.
2022/03/29
아픈 몸 상태로 인해 몇 년간 평범한 일상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
대학도 포기해야 했고, 지인들 과의 만남도 자연스레 끊기게 되었다.
남들은 공부하고, 일하고, 연애하는데 난 세상에서 쓸쓸하게 격리된 사람마냥 지내고 있으니 심적으로 많이 괴로웠었다.
계속 이렇게 지내다간 정말 남들보다 뒤쳐질 것 같은 불안감에 이것저것 알아보다 근래에 부업 앱테크에 소소한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그동안 집에서만 허비하게 된 시간들을 생각하니 너무 아깝지만 지금이라도 찾아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제라도 작지만 차곡차곡 수입을 쌓아보자고 마음 먹었다. 
목표 없이 사는 삶이 참 지루하고 허무하기만 했는데 이젠 새로운 목표가 생겨서 의욕이 생겼다. 
작은 목표를 하나씩 이뤄가며 내 삶의 활력을 좀 더 불어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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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생활 중이라 많이 외로워서 시작했습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누릴 수 있는 청춘을 일부 빼앗겼지만 어린 나이부터 건강의 소중함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우울함도 달랠 겸 겸사겸사 찾아와서 글쓰는 저만의 힐링 공간에 함께해주시면 힘이 불끈불끈 날 것 같습니다. Seize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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