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수양_이중자아

조이하고 조아하는
조이하고 조아하는 · 남매맘의 넋두리
2022/03/25
이중자아: 주인공의 뒤에 서서 그의 일부처럼 은연중에 암시된 내용들을 행동화하는 것.
누규?
심리학 공부를 조금 해 보았을 그때는 이런 말들의 의미를 몰랐다.
나의 자아가 정립 된 것은 아마도 지금도 정립 되지 않았지만,
씨앗 조차 만들어 지지 않았던 지난 시간을 뒤돌아보면
자아라는 것은 나에게 그와 만나며 결혼을 하게 되면서 생겨 나고 있는 것 같다.

나 자신에 대해서 솔직하게 살아 본 적없다.
어릴때는 산들강에서 노닐며 자라느라, 청소년기에는 예체능을 하며 학창시절을 보내느라 
청소년 후기 부터 갓 성년이 되었을때의 나는 없다.
뭔가에 홀린듯 살았다. 마구 정말 육신적으로 살았다.
그때의 기억은 띄엄띄엄만 남아있다. 
부모님 가슴에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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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대나무 숲이 없어요. 그래서 여기에 나만의 대나무 숲을 만들었어요. 야호~! 나는 글 쓸 줄 몰라요. 맞춤법 몰라요. 그런 지적보단 그냥 웃어주세요. 때론 도움의 말보단 은은한 미소가 나에게 힘이 됩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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