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03/14
일인 가구가 늘어나고
각자의 이유들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오늘날입니다.
아마도 몸과 생활은 편해 졌을지 모르겠지만...
사람냄새는 없지요.
북적북적 대면서...
싫어도 해야 하는 것도 있고
불편해도 감수해야 하는 것들이 있고
그러면서도 그게 그렇게
싫지만은 않은 생활을 할 때가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조금만 불편해도
조금만 싫어도 못 견뎌내고 있네요....
그런데 그렇게해서 
혼자 지내 편해 졌는데...
왜 마음은 더 헛헛하고
가끔 이유 없는 서러움이 오는건지...
참 아이러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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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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