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한량
21세기 한량 · 걱정없이 살고 싶어요.
2022/03/17
저도 부정적인 부모님에게 태어났어요. 항상 자신들이 생각하는 삶을 살아 주길 바라셨고 그렇게 저를 기르셨어요. 그래서 저도 남들에게 내 감정을 말하면 우리 부모님처럼 나를 이상하게 보고 안좋게 생각하겠지?라는 마음에 감정을 표현 안하다보니 크고 나서는 정말 감정 표현하는게 어색해서 그냥 웃고 있더라고요. 남들이 저를 평가 할 때 힘든게 없는 친구구나 걱정 없어서 부럽다 이러는데 속은 썩어 문드러 지고 있어요. 이런 제가 너무 싫어서 23살에 나이로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결정하게 되었네요 계속  조금 내 삶에 주인공이 나였으면 하는 생각에 나왔는데 너무 힘들지만 이 힘든 시간이 삶에 주인공을 나로 바꿔줬으면 하는 바램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네요. sns는 부족한것보다 더 포장해서라도 남들한테 잘보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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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살고 싶은 20대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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