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한 · 사소하고 소소한 이야기
2022/04/06
많은 댓글로 소통하진 않았지만 탈퇴소식에 충격 받았다가 다시 모습을 보이신 미혜님의 글에 반가워한 1인입니다^^

이글을 보고 다시 구독을 했네요
조금 늦었지만요


저는화장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을때도 화장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화장은 신부화장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일 화려했었던 것 같네요
그렇다고 피부가 엄청 백옥같다거나 한번쯤 다시 뒤돌아볼만큼 미인은 절대로 아닙니다 ㅎㅎ

화장품 냄새가 저한테는 어떤 냄새보다 견디기 힘들어서요. 지금도 스킨 로션이 최선이고 어쩌다 썬블록까지 한다면 저에겐 완벽한 화장(?)이랍니다


하루의 시작이며 삶을 살아갈 열정이라 매일 화장을 하신다니 그 열정 응원합니다

저는 여전히 치열한 육아에 하루하루 버티는 것만으로 그 최소한의 열정도 소모해버리는 듯 합니다

그나마 이곳 얼룩소에서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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