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니 저는 경험해보지 못한일이라 조심스럽습니다

자식을 낳아서 키워보면 자식만큼 예쁘고 귀하고 소중한 존재가
없다는걸 아셨을텐데....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아버님이 옛날에 그렇게 한 행동에 대해서 후회하고 있진 않을까요?
지금이라도 아버지께 상처받았던거 다 얘기하시고
마음에 응어리를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대로 시간이 더 지나서 부모님이 안계신때가 온다면
아마도 더 후회하실거예요

저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원망할 아버지가 계신님이 부럽네요
그런 아버지라도 좋으니 지금이라도  살아계셨음 좋겠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신지가 30년이 넘었거든요 ㅜ ㅜ

만약에 우리가 부모님이 안계셨다면 우리가 세상구경이나 했을까요?

그것 한가지만 생각해도 부모님을 대하는 생각이 조금은 달라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