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난 몇 년간 나의 신년 목표는 늘 영어 마스터였다.

하지만 말년이 되면 항상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 후회와 반성을 거듭하는 일이 번번했었다.

그 모든 실패 속에서 나를 돌아보면 우선 제대로 된 시작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확히 어떤 걸로 시작해야 하는지 몰라 항상 누가 이거 좋다 하면 따라가기식 공부를 했던 것 같다.

당연히 그런 과정에서 꾸준함이 있었을 리 없다.

그러던 중에 강의를 보고 교재를 보고 하는 공부에는 지속성과 꾸준함이 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고 친구가 추천해 주거나 유툽에서 추천했던 앱을 다운로드해서 그것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었다.

항상 보는 폰이니 영어 공부도 폰 보는 횟수 중 한 번을 투자하여 할 줄 알았으나.... 그게 쉽지 않음을 깨달았다.

그러다 우연히 본 광고 속에서 혹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