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마지막

보라
보라 · 소소한 나의 일상과 생각
2022/03/25
5개월 동안 같이 일했던 스탭 분이 오늘로 해서 그만 두었다... 

지금 까지 다양한 일을 하면서 내가 시작해서 내가 그만 두는 경우도 있지만 내가 시작해서 직장에서 그만 두라고 했던 경우도 있었다... 후자는 진짜 상처이다...
후자를 2번씩이나 연달아 경험 하면서 내가 일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잘할 수 있을까?를 몇번씩이나 몇백번 씩이나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내가 잘하는게 있을까 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너무 많이해서 슬픔에 잠겨 있었다.

그래도 시작을 해서 지금 스탭이지만 만족하면서 일하고 있다. 바쁘지만 즐겁게 일하고 있다. 이렇게 일을 할 수 있는건 용기내어 시작을 해서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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