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7
신기하게도 아직까지 다른 나라에 참외는 없는듯 합니다. 평상시 좋아하던 과일이라 필리핀 시절에 몹시 그리워하던 과일이었지요 가장 가까운 맛이 서우님이 말씀하신 노란색의 뚱보 허니 멜론이었어요 그거라도 먹으면 아주 조금은 위로를 받았지요~ 씨와 함께 달콤한 과육을 먹는 참외와는 달리 겉핥기 식으로 하얀 과육만을 먹지만요 ㅎ "사람들은 망고 먹으면 되지?"라고 쉽게 말하지만 뭐든지 흔해지면 손이 덜 가는 사람 심리가 있나봐요 귤도 한겨울보다는 가을에 첫 등장 했을때 먹고 싶은 것처럼요 ᆢ한국에 돌아와서 우린 망고 타령을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우리나라 과일 맛에 빠져 잘 지내고 있어요 솔직히 비싸게 내돈 내산으로 망고는 먹고 싶지 않아 선물이나 들어오면 먹고 바나나는 이곳에 수입되지 않는 품종 생각도 나...
세상엔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도 나에게만 일어나지 않을 일도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마인드 힐링 강의와 명상심리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구조 속의 편견을 깨려고 노력하지만 소수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함께 하고 싶어졌습니다.
흔해지면 손이 들간다는 말씀에 완젼 공감합니다. 여긴 사과가 너무너무 흔한데 그래서 사과를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흔해지면 손이 들간다는 말씀에 완젼 공감합니다. 여긴 사과가 너무너무 흔한데 그래서 사과를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