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이후, (스탈린이 어떻게 정권을 잡았는지, 그리고 왜 스탈린이 트로츠키에게 그렇게 독하게 굴었는지는 스탈린이 어떻게 그자리에 올라왔는지를 알아야 이해) 소비에트는 언제나 과두정 체제였습니다.
흐루시쵸프도, 브레즈네프도, 안드로포프, 체르넨코, 고르바초프
역대 모든 공산당 서기장은 과두정 체제의 대표였을 뿐.
푸틴을 독재자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러시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겁니다.
푸틴은 그냥 러시아 과두정의 우두머리였을 뿐, 독재자는 못됩니다. (애시당초 러시아같은 다양하고 복잡하고 큰 나라에서 독재가 가능하다는 생각자체가 작고 단일한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의 한계)
메드데예프가 허수아비라고 했고, 그래서 푸틴이 재집권후에 메드데예프는 팽당할거라고 생각한 서방의 예측은 완전 틀렸고, 지금도 역시 메드데예프는 러시아 권력의 지분을 갖고 있거든요.
쇼이구가 어떤 배경인지 알면, 단순하게 국방장관이 아니라 그냥 지분을 가진 일종의 주주구나 라는 걸 알 수 있어요.
프리고진은 식당경영하던 사람입니다. 바그너는 미국 블랙워터, 프랑스 에트랑제, 영국 구르카용병처럼 러시아랑 계약한 용병부대이고, 무엇보다 주 업무가 전투입니다. 식당경영하던 사람이 바그너의 우두머리가...
흐루시쵸프도, 브레즈네프도, 안드로포프, 체르넨코, 고르바초프
역대 모든 공산당 서기장은 과두정 체제의 대표였을 뿐.
푸틴을 독재자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러시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겁니다.
푸틴은 그냥 러시아 과두정의 우두머리였을 뿐, 독재자는 못됩니다. (애시당초 러시아같은 다양하고 복잡하고 큰 나라에서 독재가 가능하다는 생각자체가 작고 단일한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의 한계)
메드데예프가 허수아비라고 했고, 그래서 푸틴이 재집권후에 메드데예프는 팽당할거라고 생각한 서방의 예측은 완전 틀렸고, 지금도 역시 메드데예프는 러시아 권력의 지분을 갖고 있거든요.
쇼이구가 어떤 배경인지 알면, 단순하게 국방장관이 아니라 그냥 지분을 가진 일종의 주주구나 라는 걸 알 수 있어요.
프리고진은 식당경영하던 사람입니다. 바그너는 미국 블랙워터, 프랑스 에트랑제, 영국 구르카용병처럼 러시아랑 계약한 용병부대이고, 무엇보다 주 업무가 전투입니다. 식당경영하던 사람이 바그너의 우두머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