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맞...겠죠?
2023/07/27
아침
정신없이 그놈의 #천일벤트 를 하겠다 수선을 피우는 바람에
카드가 연체 됐다는 걸 기억했다.
우라질 이벤트라고 할 뻔 했다--;;
이쪽에서 저쪽으로 이 통장에서 저 통장으로 돈을 이체해 둔다.
정신없이 그놈의 #천일벤트 를 하겠다 수선을 피우는 바람에
카드가 연체 됐다는 걸 기억했다.
우라질 이벤트라고 할 뻔 했다--;;
이쪽에서 저쪽으로 이 통장에서 저 통장으로 돈을 이체해 둔다.
아침 그가 세종으로 향했겠구나를 생각하는 중이었다.
운전도 별로 좋아하지 않던 사람이었다.
그래도 기어이 운전대를 넘겨 버릇하니 이젠 당연히 자신이 해야 할 줄 안다.
제법 잘하고 제법 껴 들기를 하면서 신나도 한다.
"이거이거 범법적인 인간이고만" 하면
기어이
"나는 차선과 신호를 절대 어기지 않아. 다만, 현명하게 구는 거야!"
따위로 변명이다.
뭘 해도 귀엽다.
"니 멋대로 하는데 나는 '업'을 믿어.
내가 올바라서가 아니라 내 올바르지 못함이
내 새끼에게 전이돼 아프고 시릴까 봐
그래서 법과 질서를 지키려고 엄청 엄청시리 미치게 짜증나게
이럴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