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장면 17. - 살다가~ 살다가~
2023/03/13
태어나서 놀이방 유치원 학교 다니느라고 바빠요.
더 자라면서 형이 되고 삼촌이 되고 또 어른이 되면 나는
지금 내 또래 아이들을 보면서 귀엽다고 하겠지요.
마라톤의 반환점을 돌 듯, 점점 나이가 들어
머리카락도 하얗게 되고 허리도 구부정하게 되면
손주들의 손을 잡고 일어나기도 할 테구요.
참, 그런데 죽어서는 어떻게 될까 궁금해요.
건강하게 자라 나를 지탱해 주던 뼈들이 인체 해부도처럼
건강하게 자라 나를 지탱해 주던 뼈들이 인체 해부도처럼
되었다가 점점 작아지면서 하나의 작은 점이 되나요?
정말 궁금해요!
@연하일휘 아이가 어릴 때 할머니랑 많은 시간을 보낸 것들이 그림으로 나온 것 같아요. ^^오늘도 일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평안하시길요. @적적(笛跡) 저기 어디쯤에 있는 우리 모습들이 짜안하게 보이는 듯 해요. 앉아서 손을 잡아 드려야 일어날 수 있었던 시엄니도 계시네요. 오늘도 수고하시고 잘 살아돌아오셨습니다. 모란의 집사를 반기는 소리가 들릴 것 같네요. 좋은 꿈 꾸세요. :)
저는 저 그림 속 어디쯤 있는 걸까요?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어떻게 인생이 파노라마 한 장으로 다 그려지는 걸까요
글도 그림도 맘에 들어요 저기 어디쯤 있어서 그림이 더 애틋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이 글...내용은 정말 심오한 것 같은데, 그림이랑 같이 읽으며 왜 이리 귀엽죠...?ㅎㅎㅎ 살구꽃님이 귀여우셔서 그런가봐요:) 퇴근 후 글 읽으며 혼자 히히 웃고 가요!
편안한 밤 보내시기를 바라요!
저는 저 그림 속 어디쯤 있는 걸까요?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어떻게 인생이 파노라마 한 장으로 다 그려지는 걸까요
글도 그림도 맘에 들어요 저기 어디쯤 있어서 그림이 더 애틋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이 글...내용은 정말 심오한 것 같은데, 그림이랑 같이 읽으며 왜 이리 귀엽죠...?ㅎㅎㅎ 살구꽃님이 귀여우셔서 그런가봐요:) 퇴근 후 글 읽으며 혼자 히히 웃고 가요!
편안한 밤 보내시기를 바라요!
@연하일휘 아이가 어릴 때 할머니랑 많은 시간을 보낸 것들이 그림으로 나온 것 같아요. ^^오늘도 일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평안하시길요. @적적(笛跡) 저기 어디쯤에 있는 우리 모습들이 짜안하게 보이는 듯 해요. 앉아서 손을 잡아 드려야 일어날 수 있었던 시엄니도 계시네요. 오늘도 수고하시고 잘 살아돌아오셨습니다. 모란의 집사를 반기는 소리가 들릴 것 같네요. 좋은 꿈 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