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3
과연 자기 건물 한가운데를 누군가를 위해 아무런 수익이 발생하지도 않는 통로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하는 의문이 드네요.
건물을 지었다는건 돈을 벌기위해 많은 자금을 들여 지었을텐데 쉽지않은 결정이었겠어요.
그래서인지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잘 살고 안정적으로 돈을 버는 건물주이겠지만 동정심이 생기네요.
빅맥님께서 마지막에 하신 말을 보고 한가지 생각난게 있어요.
건물을 지었다는건 돈을 벌기위해 많은 자금을 들여 지었을텐데 쉽지않은 결정이었겠어요.
그래서인지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잘 살고 안정적으로 돈을 버는 건물주이겠지만 동정심이 생기네요.
빅맥님께서 마지막에 하신 말을 보고 한가지 생각난게 있어요.
언젠가 전주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한 번 들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건물주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고 빅맥님처럼 이곳에 가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을거란 생각이들어요. 그래서! 건물주분이 이곳을 좀 더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구경거리가 있는 장소로 꾸미고 상가건물에 구경오는 사람들이 들를 수 있는 맛집이나 즐길 수 있...
@미미패밀리
당장 눈에 보이는 피같은 수익이 증발한 것은 뼈아프지만, 수익 보다 아이들을 위한 선택을 한 것에 더 큰 가치를 둔 행동일 것이기 때문에 동정심까지는 발동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ㅋ
빚도 많고 현재 고정 수입이 없는 상황이지만, 삶에는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다는 것을 경험하고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도 차원이 다른 클라스의 건물주의 선행에 힘입어 입소문이 나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방문으로 상가 전체가 활성화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답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