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계획했던 건 아니었다. 이사 온 지 2달~ 딸아이가 책장을 리폼하고 남은 2가지 페인트가 그냥 굳어가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붓을 잡고 말았다. 학창 시절엔 자수도 잘 놓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드는 것도 좋아했는데 세월이 흐르니 자잘한 건 그냥 사지 왜 만들어' 란 생각으로 바뀌어 가는 지쳐버린 내 모습에 당황한 사람 중 하나였던 내가, 갑자기 재능을 찾은 듯 신나서 칠을 하고 말았다. 학교 때 미술시간 이후 처음이다. '실패하면 그냥 버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아니었다. 남은 페인트 2가지 색상을 과감히 섞었는데 적당히 깔끔한 크림색으로 변신했고 간단한 사포질과 3번의 덧칠을 하니 절대 버릴 수 없는 나만의 작...
전문가? ㅎㅎ 인건비 줄이려고 제가 합니다
요즘 인건비가 어마무시합니다 하다보면 하게되더군요 . 좋은밤 되셔요
@진영 아이구~ 전문가앞에서 제가 잘난체를 했네요 ㅎㅎ
그냥 소소한 이야기도 한번 써보려 했답니다.
그래서 저도 집 안팍 페인트칠은 제가 다 합니다.
힘들어도 성취감 때문에요.
수고하셨습니다
@진영 아이구~ 전문가앞에서 제가 잘난체를 했네요 ㅎㅎ
그냥 소소한 이야기도 한번 써보려 했답니다.
전문가? ㅎㅎ 인건비 줄이려고 제가 합니다
요즘 인건비가 어마무시합니다 하다보면 하게되더군요 . 좋은밤 되셔요
그래서 저도 집 안팍 페인트칠은 제가 다 합니다.
힘들어도 성취감 때문에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