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9
고운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이 진우에게는 오래 남을 햇살 같은 기억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맙습니다. 작지만 따뜻한 어른들의 관심이 모여서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어린시절을 고아원에서 자란, 이제는 50대의 한 여성 입니다. 나쁜 기억들도 있지만 좋은 어른들의 관심과 도움들을 아직도 기억하며 저 또한 좋은 어른이 되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동학대는 있어서는 안 되는 우리 사회의 악 이지요. 이런 험악한 상황을 아이들이 잘 견디고 이겨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