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조명

P
Picca dilly · 내게 주어진 인생을 길게보자.
2022/04/13
개나리꽃 지고난
   길을 걷다보니  라일락꽃  향기가 바람에 실려  스쳐온다.
도시의 봄은 사람들과 같이 일어나고 같이  잠을잔다.
꽃이 피는 아침이면 새들이 지저귀고  바람은  살갑게 불어오니 햇살도 포근하여 
사방을  들러보면 봄으로 가득하다.
도시는 도시의 향취도 봄에젖어  LED 조명은  꽂피어 밤의 도시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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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느라 뒤돌아 볼 틈 없는 나 의 삶 속에서 파란 잎사귀 새 봄을 피워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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