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놈의 술이 웬수지

찐찌 ·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2022/06/19
아 고놈의 술이 웬수지 ...
이번에 속상한 일이 있어서 낮부터 술을 마시게 됬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ㅋㅋ 
어찌저찌 남자친구가 저 있는곳을 찾아왔고
절 집에 델꼬 갔는데 ...
그래도 그렇게 술마신 와중에 씻고는 자겠다며 양치질을 하는데
양치하다가 화장실에서 날랐다네요 ㅠ
정말 심하게 넘어져서 남자친구 지가 울뻔했다고 ....ㅋㅋ
날라서 꼬리뼈 윗쪽 골절인거 같다고해서 병원갔었는데
씨티검사하고 했더니 다행히 골절은 아니고 타박상이 좀 큰거 같다고 하셨어요
한주 동안에는 골절인줄알고 조심하면서 점점 더 아파진다 싶었는데
타박상이란 소리듣고 아파도 그냥 움직이고 참기도 하다보니 
이제 좀 움직이는데 괜찮은거 같네요 하하 
이래놓고 또 나아지면 언제 그랬냐며 또 술을 죽어라 퍼날라마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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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끄적이는 말 좋아해요 그냥 아무 편견없이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생각이 아주 많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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