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들과 시간
2022/04/26
어제 친한 친구중 한명이 생일 이였습니다. 그래서 또 한달만에 자리를 함께 했는데요, 생일인 친구가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남자친구와도 함께 하였습니다. 생일인 친구는 남자친구와 사귄지 6년?7년? 이 다 되가는데 그 자리 함께한 저희 다섯명은 올해로 거의13년차 되갑니다. 13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또 다양한 일을 겪으며 인생친구들이 되었네요.
최근에 답답한 마음이 있고, 나도 좋은 사람 만나고 싶다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어제 친구 남자친구와 대화를 하던중에 모든 답답한 마음의 결론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뭔가 띵 얻어맞는 거 같은 기분이 들면서 내가 왜 그동안 실천을 하지 못했지? 왜 한동안 잊고 있었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렇게 나도 모르게 내가 생각지도 못하는 방법으로 위로가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