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느끼는 평안함과...

박영길
박영길 · 소소한 일상으로 초대,행복으로 물들다
2022/04/27
어제는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던 일이 풀려지는 날이었다.
오늘 일어나자 마자 기분이 상쾌하고..
날씨까지 더해주니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근했다.

충분한 햇빛이 비치는 거리도.
살랑거리면 부는 바람도.
학생들이 내는 그들만의 언어들도.
마음이 편하니 모든 것이 수월하게 지나간다.
내 마음에 스펀지가 백만 겹 쌓인 것 같은 오늘이다.
.
.
사무실 출근하니 표현을 못하겠는데..무겁다.
직감적으로 느껴지는  어두운 기운..
뭐지...이 느낌은...
사무실 오기까지의 [그 기분] 끝까지 이어가기를 기도해본다.

2시간도 안 지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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