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감정이든 괜찮다.

2022/05/22
부정적인 감정도 인정하고 느껴주면 오히려 더 괜찮아진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엔 힘들지만, 인정해주다보니 점점 더 괜찮아지더라.
내가 그렇게 아프다고 생각했던 상황과 감정들이 아무렇지 않아지더라.
오히려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었기에 고마웠다.
점점 더 좋아지는 날 발견할때면 
모든 사람이 자신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임을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많이 좋아진 나도 항상 행복하기만 한건 아니다.
하지만 슬픔의 순간은 금방 지나가고 큰 기쁨과 사랑이 곧 도착할것임을 안다.
그걸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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