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것이 추억이다

풍요로운 부자맘
풍요로운 부자맘 · 일상속에서 자기계발하기
2022/08/04
고등학교 때 일이다. 
그때 처음으로 동아리 활동을 했었다. 
미술부 동아리였다. 
그 당시 동아리 할 동에 대해 개념도 잡히지 않았고 
그냥 미술 하는 게 좋아서 신청했다. 
중학교 때 주변에서 그림 좀 그린다고 칭찬도 받아서 
사실 미술 쪽으로 전공도 생각했지만 
집에서 미술을 공부할 수 있게 학원비를 줄 정도로 여유가 있지 않아서 
부모님께는 미술학원 다니고 싶다고 말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고등학교 오니깐 동아리 활동하면 
내가 돈을 들이지 않아도 학교에서 나오는 미술용품으로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 있다고 하니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른 거 생각 안 하고 미술부 동아리에 들어갔다. 
그런데 
막상 활동하니 1학년이라고 
미술부에 허드렛일하고 
선배들 눈치도 봐야 하고 ( 그 당시 눈치가 일도 없었다)
작품을 완성하는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워킹맘 바디프로필 준비도 하고 회사일도 하고 육아하고 글도 쓰는 다양한 부캐로 성장하는 작가입니다 ^^
306
팔로워 244
팔로잉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