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란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쩌면 부모보다 더 많은 영향을 주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특히 코로나 이후 코인광풍이 풀었을때 투자쪽에 밝은 친구 두녀석이 코인에 흥미를 보이거나 투자를 할려던 친구들과 척을 지면서까지 격렬히 말렸던 기억이 납니다.
단순히 "코인은 하는거 아니야" 라는 의견이 아니라 자료를 모아서 프린트를 내서 나눠줄 정도로 열정적으로 말렸네요.
다행이 그 친구 두녀석 덕분에 코인의 광풍속에서도 우리 친구들은 큰 피해없이 오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말 안듣고 소액을 투자한 녀석은 -85%라는 훈장을 얻었지만요....
평소에는 하하 웃다가도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만한 큰 사건들에 관해서는 냉철한 판단으로 쓴소리를 해주는 그런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