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덕구
전덕구 · 정직과 관용, 인내
2022/08/14
보통 정치를 이야기하는 게 쉽지 않다. 
무언가 말할 때 대부분 우리가 아는 정보가 부족하다. 대부분의 생각이나 판단은 정확한 사실을 모르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래서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의견, 생각에 대해 비난도 하게 되는 것이다. 본인이 쓴 글이 어떠하든지 독자가 판단하는 것이지 쓴 사람이 단언할 일은 아니다. 그저 추잡한 변명이 될 확률이 높다. 비록 일부 사람이 지지할지라도
나는 왜 일부 사람들이 답없는, 대안을  이끌어낼 수 없는 정치적 문제들을 이런 담론의 장에 끌어오려는지 이해할 수 없다. 표현은 자기 자유이겠지만.
이준석의 난(나는 이런 표현에 익숙치 않다.)과 같은 정치적인 사안은  논쟁을 이끌 뿐. 이런 주제가 보통 사람들에게 무슨 의미와 영감을 준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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