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도 보수적인 남성 중심 집안이라...
해서 저도 그렇게 안되려고 굉장히 노력 중이네요..

여튼 명절 문화 좀 바뀔 필요 있다고 봅니다.
요즘 젊은 부부들은 또 안 그렇던데..

근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먼 거리라면..
사실 오라고 하는 것도 좀 아닌 듯 해요..

물론 명절에 모여서 얼굴도 보고 회포도 풀고..
이런 모임의 성격도 강해지긴 했는데요..

여자 분들의 마음은그게  아닐 듯..
몸도 피곤...맘도 피곤..
일도 해야되고..어르신들 눈치도 봐야되고..

저는 좀 그렇더라구요..
양지미님도 스무스 하게 신랑분이랑 해결 해 보시길^^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