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3/18
저번 재경님께 곧 드린다는 아들의 게임 문의 글이 계속 안 올라오니, 못 참고 선수를 치신듯한 이 느낌적 느낌 맞나요 재경님? ㅎㅎ

제 이름 bookmaniac에도 보이듯이 저는 그 '미친' 덕질 상태(maniac ~광)를 꽤 좋아합니다. 기왕이면 안 태어났음 좋았겠지만 이미 태어났으니 한번 사는 인생 재밌게 살아야하는데 덕질만큼 즐거운 게 있을까요? "너 요새 뭐해? 재밌는 거 뭐 없어?" 했을 때 "어. 요새 아무것도 재미없어." 란 대답만큼 슬픈 대답이 있을까요.

저는 좋아하는 게 많은 저를 좋아합니다. 연예인 특히 아이돌 덕질도 좋아하며, 시작을 안해 그렇지 시작하면 길게도 합니다. 고 1 땐 서태지 덕질로 한방에 전교등수 100등 넘게도 떨어져봤구요.사실 그땐 한것도 별루 없구만 왜 그리 떨어진...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활자 중독, 책, 민화, 꽃차, 검색, 범죄, 아동에 관심 多
1.6K
팔로워 1.8K
팔로잉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