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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해운
2022/03/25
아직은 살 만한 대한민국
어떤 아주머니가 버스 정류소에서 5만원권을 1만원권으로 바꾸려 한다 버스비를 내기 위해서 뭔 말인지 몰랐다 버스에 승차하니 아주머니 만원을 낸다 기사양반 잔돈 없으세요 아주머니 왈 1000 원은 있는데 300 원이 없어요 기사왈 아주머니 그냥 천원 내세요 등전으로 천원을 투입한다 일단상황 끝 여기서 많은 감정이 오고 간다 정말 살 만한 나라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1세기 한량
21세기 한량 · 걱정없이 살고 싶어요.
2022/03/27
답글: 아직은 살 만한 대한민국
젠더/청년/교육
기사님 정말 좋으신 분이네요 요새 교통카드만 써서 몰랐는데 아직은 이런 이야기 들으면 살만한거 같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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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량
21세기 한량
걱정없이 살고 싶어요.
행복하게 살고 싶은 20대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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