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아들이 어려서 인가요 아니면 정말 말을 안들어서 인가요?
만약 어려서 그렇다고 하면 훈육을 해서 가르치는 것이 타당할 것이요,
컸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안듣는다면 뭐가 당근과 채찍을 이용해서 이것 또한 가르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애들이 성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늦게 일어나고 청소 잘 안하고 그러는데 제가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어쩔 때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은 아빠가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 네가 청소를 좀 해 주면 좋겠네라고 말하면 그때는 움직입니다.

엄마가 항상 철인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에게 인식시키고 때로는 같이 때로는 부탁해서 집안 청소도 시켜 보세요...필요하면 용돈으로 꼬셔 보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