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가 맘에 와 닿는 구절이다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
-노자-

정말 뼈 때리는 구절이다
평화롭게 살고 싶어서 평화롭게 사는게 나의 목표이자 꿈인데
나는 현재에 살고 있지 않아서 지금 우울도 하고 불안도 하다
과거에도 살고 미래에도 살아 봤으면서 왜 현재에 살지 못 하고 있지??

나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미리 걱정하기
'미래의 내가 어떻게든 잘 처리 하겠지 앞서 걱정하지 말자 '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이 참 힘들다

미래에 대한 부담감이 덜해야 현재에 무슨 일을 시작할 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 할 수 있을텐데 말이다
현재의 나에게 집중하기가 어려운 이유가 과거의 내가 그랬었던 경험과 지금의 나의 선택과 시도로 미래의 내가 어떨지 불안해서 그런건가?

언젠가 한번은 법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