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을 모른다니...

S
Sarah Jang · 영국아줌마
2022/03/24
갑자기 쓰러지듯 건강을 잃었다. 
지긋지긋하도록 피를 뽑고 사진을 찍고 그러기를 3년째......
처음에는 자신있게 이러저러한 설명들로 병명을 들이대며 약을 먹으면 괜찮을 것이라더  시간은 흐르고 상태는 여전하고 괴로운 건 나일 뿐이고......
이제는 원인도 알수 없는 만성피로증후군이란다.
운동도 안되고 무조건 힘을 비축하며 균등하게 기운을  조절해야 한다니 어쩌라는 것인지 오늘도 나는 하늘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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