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bella
Isabella · 행복을 찾아서
2022/03/29
적극 공감합니다. 단어는 단순히 철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고 봐요.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하는 "학부모"라는 말에 상처받는 아이들이 있거든요. 실제로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뿐 아니라 보호시설에서 사는 학생들도 있지요. 
저도 이 때문에 실수한 적이 있어서 미안한 마음에 저 자신을 자책한 적이 있어요. 
그 이후로는 항상 모든 일을 할 때는 의도적으로라도 소수자를 배려하려는 마음을 가지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다수의 입장에서는 소수자의 불편함을 알길이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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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꿈꾸는 사람입니다. 소통, 건강, 책, 드라마, 교육에 관심이 많고 최근엔 영어공부에 빠졌어요. 근데 영어는 잘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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