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해 보이지만 속은 다 탔어”…티 안나서 더 위험한 ‘토스트아웃’
2024/07/26
번아웃 직전 피로·무기력에 노릇하게 구워진 상태…“무작정 참기보단 소통 중요”
토스트아웃도 번아웃과 마찬가지로 일상생활 속에서 반복되는 과도한 학업이나, 업무, 스트레스, 지루함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정신적·신체적으로 토스트아웃 상태가 지속된다면 번아웃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번아웃은 우울증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정신건강을 위한 노력이 필수다.
과도한 업무·학업·스트레스…“번아웃은 아니지만 힘들어” 번아웃의 경우 본인의 한계를 뛰어넘은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사나 전문 상담사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토스트 아웃은 하루에서 이틀 정도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완전히 탈진하기 전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고자 하는 욕구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토스트아웃은 학업과 취업, 업무 등 다양한 부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