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정말 많은 하루들이 주어진다. 이 하루를 우리는 쉬면서 혹은 일하면서 보내곤 한다. 하지만 가끔 하루가 끝나기 전에 오늘은 정말 한게 없다고 느껴지는 날들이 있다. 그런 날들은 그냥 뭔가 기분이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런 현상이 하루만 지속된다면 다행이다. 만약 이게 일주일 한달 일년 동안 이런 기분이 지속된다면 인생이 아마 매우 공허할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공허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서 하루를 보내야만 한다. 요즘들어 일을 할때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신없이 일을 하고 어느덧 시간을 보면 퇴근시간이다. 그 때는 참 오늘 하루 정신없이 잘 보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뿌듯함이 밀려오는 기분이다. 

아마도 이런 하루들이 점점 늘어간다면 우리의 일년 아니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