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먹을 권리가 있다....?

Iks
Iks · 저는 평범한 직장 여성 입니다
2023/08/16
말복이 지난지 몇칠 .....
여전히 우리 골목길을 지키는 냥옹이.....
한여름 털옷을 입고 있어 더워보이고 몸보신을 할 뭐라도 줘야 될듯한 표정과 몸짓을 하고 있어 좀 부담 스럽기는 했답니다.
어제는 친정엄마가 하도 안되 보였는지 나도 먹기 힘든 이것은 주시는걸 보니 깜놀.... 짜먹는 고양이 간식을 주시는게 아닌가.....
우리집 식구가 다가가면 어는정도 거리를 항상 유지한던 골목대장 냥옹이...그러나 이 간식에 이렇게 무너지다니....요즘 짜먹은 고양이 간식해서 치킨,참치,연어 등등 여러 종류에 간식이 많이 나온걸로 알고 있어요...

친정엄마는 사람도 더워 지치는데 냥옹이는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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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평범한 일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같이 더불어 살고 싶은 50대 직장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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