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저도 아내와 결혼 한지 채 1년도 안되는 새내기 커플입니다. 우리는 서로 최대한 많은 부분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조율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다퉜습니다. 일단 서로가 결혼을 준비함에 차이가 있었고 각자 가정의 경제적 상황도 달랐으며 양가 부모님의 생각들도 달랐습니다. 그렇기에 조율 하기도 너무 어려웠습니다. 사실 조율이 어렵다기 보다는 포기할건 포기하면 되는데 그게 감정 싸움으로 번지기도 했습니다. 분명 현 시대에서 결혼은 참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다만 저희 부부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양가의 도움을 안 받고 양가에게 잘 설명하고 무리하지 않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경제력 내에서 소비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양가의 도움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소신대로 진행할 수 있었고 무리 하지 않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마음을 교류하여 밝은 사회의 실현이 되기를 바라는 한 사람.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지혜는 있다는 말이 많이 공감되네요. 전혀 다르게 살아 온 두 사람이 만나서 결혼을 한다는 게 쉬울 수가 없는 일인 것 같아요. 결혼 전에 예민했던 문제들이, 결혼해보니 별거 아닌 경우도 많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지혜롭게 잘 해나가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지혜는 있다는 말이 많이 공감되네요. 전혀 다르게 살아 온 두 사람이 만나서 결혼을 한다는 게 쉬울 수가 없는 일인 것 같아요. 결혼 전에 예민했던 문제들이, 결혼해보니 별거 아닌 경우도 많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지혜롭게 잘 해나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