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디 女神 미코 우희준...AG 금메달 아빠목에 걸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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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9/06
☞ 알고보니 미스코리아…특전사 군복 벗고 금메달 겨눈 'AG 여전사'
☞ 국대 우희준, "반드시 아시아 정상에 설터."
☞ 체력 테스트 특급에 출중한 영 어실력과 미모까지 갖춘 팔방 미인
☞ 카바디 입문 2년 만에 태극 마 크까지 단 운동천재 우희준
☞ 후배들이 장난삼아 미코 신청서냈고 善으로 당선되는 행운도
[사진=우희준]
카바디 여자 국가대표 우희준(29)이 이달 23일부터 개최되는 2023 中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당찬 골드메달 겨냥 출사표를 던졌다. 이름조차 생소한 카바디는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으로 술래잡기와 레슬링을 합친 듯한 7명 팀 스포츠다. 한국 남자 카바디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선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여자 카바디는 NO메달이다. 국대 우희준은 이번이 두 번째 아시안 게임 도전장이다. 첫 출전이었던 자카르타 대회에선 5위에 그쳤다. 한국 카바디 최초의 금메달을 꿈꾸는 우희준을 케이큐뉴스가 심층 취재했다. 그녀는  "아시아선수권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여전히 아쉽다. 왜냐하면 가장 갖고 싶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없다. 이번엔 반드시 아시아 정상에 서겠다"라고 담대한 포부를 밝혔다. 우희준이 국가 대표팀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건 불과 두 달 전이다. 이전까지는 현역 군인 신분이었다. 울산대 졸업 후 2020년 학군장교(ROTC) 59기로 임관했다. 2021년부터 육군특수전 사령부에서 근무하다 올해 6월  30일 중위로 전역했다. 군 복무 기간에는 통역 장교로 레바논 파병을 다녀오기도 했다. 체력 테스트에서 '특급'을 받은데다 미국에서 고교 시절을 보내 영어 실력도 출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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