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고생시켜서..오미크론 남 얘기인줄 알았는데..

상희&한결 ·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 되고싶다
2022/03/09
오미크론 첫날 열이 39도.
둘쨋날 열이 또 39도
셋쨋날 이제 떨어졌나 했는데..또 39도..

이제 큰딸 시작..
마스크 제대로만 했어도..안걸렸는데..

목이 찢어지는 아픔을 참고..물을 겨우 마시고..
그런데 백신2차까지 맞으신분은 정말 편하게 지나가나요? 저의남편도 절친언니도..
그렇게 이야기하네요

안걸리는게 제일좋치만..
지금 남편과 작은딸은 피난갔네요.
그러면서 말하네요.
자기가 아픈데 큰딸 챙기겠나?
엄마니깐 아파도 챙기는게 엄마겠죠?

오늘 한숨도 못자고 작은딸 큰딸 데리고 병원갔다가 이제 집에 온 남편..
미안해..그리고 고마워..
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그래서 고생했어. 그리고 고마워라고..
오늘 이야기했어요
잘했죠?

집에가면 손소독 똑바로 하시고 항상 건강잘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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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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