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태 ·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
2022/01/17
어렸을때는 좋은 어른이 되고싶었습니다.
30대가 된 지금은 결혼을 했고, 아직 자식은 없지만, 무언가를 책임질 나이가 되었습니다.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른이 되어야 했구요.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부모님에게는 어리광을 피우고, 직장에서는 부하직원들에게는 어느정도의 위엄이  있어야했으니까요.
흔히 요즘에 젊은 꼰대가 되어간다고 느끼는 부분이 나 신입때는 저러지 않았는데, 왜 요새애들은 저럴까?
입니다.  그들의 문화이고 그들도 생각이 있을텐데 나와는 너무 다른 삶을 사는구나라는 생각도 합니다.
이해를 하려고 시작하려는 생각 자체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철이든 30대도 있고, 40대가 되어도 철이 안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는 내가 어른일까?라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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