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베리
샤베리 · 하나에서 다섯
2021/12/11
왜 잘했다고 하셨어요~? 
"저번에 가족이 집에서 자는거 불편하다고 했었는데 우리집에서 자는거 괜찮겠어?"
라고 물어보셔도 될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시부모님이 오시면  신경이쓰여요...
가까이살면서 비밀번호 누르시고 들어오시니 치울겨를이 없을때가 많았어요;;))
차타고 10분거리로 이사하고는 잘 안오시네요^^;;


친정부모님이 오시면 "집 좀 치우고 살아라" 얘기를 해도 "알았어"  하며 서로 기분이 상하진 않아요.

하지만 시부모님이 아무리 편해도 나의 저런 모습까지 보여주기는 아직 마음이 안 편하더라구요. ㅠㅠㅠㅠ 
한번 찍힌? 그 모습은 계속 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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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 전업주부 엄마지만 나는 아직도 어른이 되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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