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
박달 · 모두 이야기를 나눠요 :)
2021/11/05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사랑을 응원해줘요.

너무나 행복한 일인데,
그 반대는 어떨까요?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부모님이 그 사람에 대해 화를 내요..

처음에는 충분히 속상하고
이해가 안 가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종의 '방어기제'라고도 봅니다.
나의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줄 수도 있는 사람이잖아요.
연인이라는 건.

하지만 직접 서로 마주보고 나서
충분한 대화가 이뤄진 후에는 마음이 바뀌실 수도 있어요!

괜찮은 놈이더구나. 좋은 사람인 거 같아.

남자친구분이 준비가 되시면 같이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음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누군가 나를 소중히 대하는 걸 본다면
그걸 본 입장에서 당신에게 함부로 대하는 건 어려우리라 봐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이런 말을 자주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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