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합승의 부활??

하고집이
하고집이 · 나는 날 사랑하고 아껴야 한다.
2022/01/27
아주 오래전 택시 합승하던 적이 있었지.
택시 기사님은 사람들이 택시 잡으려 손을 흔들면 "어디 가세요?" 물어보고 타고 있는 손님과 같은 방향이면 합승을 했지. 그땐 그게 아무렇지도 않았었지.

어느 순간 택시 합승은 사라지고 다시 부할이라..

신원도 확실한 사람과 동성끼리만 탄다 하니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낮선 사람과 같이 탄다는 것과.. 코로나 시대에 한다는 게 불편할 수도 있지않을까..
그나마 동승 선택권이 예전처럼 택시 기사가 아닌 시민이 갖는다 하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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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아니, 관심이 없었다는 게 맞는 거 같다. 12월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누군가 내 글을 보지 않으니 그냥 마구 끄적여 대며 쓰고 있다. 정작 얼룩이들에게 내가 쓴 감정, 생각들을 꺼내 놓으려니... 부끄럽고 내가 이렇게 글을 못쓰는구나라는 반성도 하게 됐다. (2개 올리고 쓰는 거임) 얼룩이 들이 나를 모르니 그냥 편하게 쓰려고는 한다. 이렇게 쓰다 보면 글 쓰는 것도 늘고 용기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얼룩소로 통해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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