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1/26
저도 할머니에게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님, 특히 어머니만 아니면 모른 척 하고 지낼 것 같은데, 가장 피해를 보시는 부모님이 가만 계시니 어떻게 하기가 어렵네요. 이제는 90대 노인에게 어쩌겠냐..싶기도 하구요.
최현숙 작가의 글 http://www.zineseminar.com/wp/issue05/hyunsookchoi/ 에서
최현숙 작가의 글 http://www.zineseminar.com/wp/issue05/hyunsookchoi/ 에서
"가족은 자연재해이자 천재지변이다. 깨뜨릴 작정이 아니라면 생애 내내 잘 관리하며 나만이라도 성장하는 것이 최선이다."
라는 말에서 위안을 받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